30분달리기1 30분 달리기 도전 1회차 최근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에 도전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. 무엇을 할지 고민한 끝에 살 빼는 데는 역시 달리기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 미밴드5와 미 체지방 체중계 구매하고 운동장이 있는 근처 학교에서 무작정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. 오랜만에 달리기를 하는터라 30분 뛰는 게 죽을 만큼 힘들었습니다. 10분까지는 버틸만했지만 10분~20분 사이에서는 정말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그만 뛰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였습니다. 숨은 차오르고 목은 거친 호흡 때문에 말라가서 헛기침마저 나오는 듯했습니다. 하지만 20분 이후부터는 조금 적응이 됐는지 호흡이 진정되고 달리기 페이스도 안정되었습니다. 다행히 30분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데 성공하였습니다. 사진은 미밴드5를 착용하고 미피트 앱으로 달리기를 기록한 모습.. 2021. 5. 11. 이전 1 다음